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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하루

갱년기라면 꼭 챙겨 먹어야 할 음식 10가지 40세 이후 찾아오는 갱년기 앞서 저는 갱년기에 대해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폐경과 함께 갱년기 증상까지 찾아와 극도로 우울감을 느끼고 신체적으로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그 뒤로 갱년기에 좋다는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찾아 챙겨 먹고 있는데 제 스스로 마음가짐을 다잡는 것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갱년기는 평균 48세~52세에 일어나지만 저같이 일찍 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폐경이 오고 갱년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의 저하로 살이 찌고 혈액, 혈관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저는 짜증이 늘고 예민해져 불안증도 있었는데 딸들이 많이 이해해 주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있어서 늘 고맙고 대견스러울 따름입니다. 이렇게 가족들이나 주위사람들의 도움도 필요하니 대화를 자주 나누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럼 갱년.. 더보기
망막질환의 종류와 증상 눈에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다 얼마 전부터 남편이 눈이 흐릿하다고 계속 물티슈로 눈을 닦아내는 것을 봤습니다. 평소 병원을 가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라 보채고 보채서 함께 안과에 방문을 했지요. 다행히도 노안으로 인한 가벼운 염증과 같은 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진료를 받고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하셔서 눈에 좋은 영양제도 사들고 돌아와 안과질환에 대해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망막질환의 종류 황반변성 황반은 망막의 중심부로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빛을 선명하게 받아들이는 부위를 말합니다. 황반변성의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여러 요인들로 인하여 황반 부위가 소실되면서 퇴화되어 시력장애가 오는 질환입니다.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 2가지로 다시 분류.. 더보기
코로나19 확진 후 자가격리까지의 과정 코로나 19 확진 지난 토요일 감기 비슷한 증상들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걱정하던 터에 집에 가지고 있던 코로나19 자가 키트 검사로 양성이 나와 부랴부랴 pcr 검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검사가 끝난 후 다음 날 일요일 문자를 받았는데 확진이 맞았고 가족들도 부랴부랴 pcr검사를 했는데 큰아이는 확진 남편과 둘째는 음성이 나와서 격리를 시작했습니다. 첫날 증상 목이 좀 칼칼한 거 말고는 다른 증상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아서 걱정했던 거와는 조금 다른가 보구나 수월하게 넘어가겠네 하는 무지한 생각을 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고 쉬면 되겠지 했는데 다음날부터는 그 증상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둘째 날, 문제는 둘째 날부터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온몸이 아파지고 목소리는 정말 쉰 .. 더보기
갱년기로 인한 골다공증, 그 원인과 증상 제가 폐경 진단을 받은 건 재작년 추석쯤이었습니다. 나이 44세로 평균 나이에 비해 빨리 온 것이기도 했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높았기 때문에 무력감과 우울감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정신적인 문제에 앞서 신체변화가 왔기 때문에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산부인과에서 제일 먼저 검사를 받았던 것은 골밀도 검사였습니다. 갱년기는 노화로 인한 것인데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여 나타나 타는데 특히나 골다공증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검사는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다행히 골밀도 검사 후 평균으로 나타났지만 3개월에 한 번씩 비타민 D 주사를 권하여 현재 꾸준히 맞으며 건강관리에 애쓰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의 골량이 어떠한 이유로 감소하고 뼈와 뼈사이의 연결이 끊어져 뼈의 밀도가 현저히 낮아지면서 .. 더보기
뇌졸중 예방법과 피해야 할 행동 몇 가지 앞서 저희 친정엄마 이야기를 하면서 뇌졸중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 주변에 보니 적지 않게 뇌졸중을 겪으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다시 한번 뇌졸중 예방법과 피해야 할 행동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질환에 걸릴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도 하고 특히나 혈관건강의 문제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은 나이가 들수록 관리가 필요로 하겠습니다. 모두들 뇌 건강을 위해서 예방법을 알고 평소 실천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뇌졸중이란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으로서 흔히 중풍이라 알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의 공급이 완전히 중단되어 혈액을 공급받던 뇌의 일부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결과 일부 뇌세포들이 손상을 받았기 때문에 이 뇌세포의 .. 더보기
코로나19 백신 후 전정 신경염? 얼마 전 언니가 너무 어지럽고 빙빙 돌아서 급하게 병원을 가야 한다는 전화를 받게 되었어요 ㅠㅠ 대체 무슨 일인지 걱정도 되고 백신 맞은 후라 불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검사 결과 병명은 전정 신경염이였습니다. 이석증은 많이 들어봐서 알겠는데 저도 가족들도 생소한 병명이라서 어리둥절했습니다. 전정 신경염이란? 일명 귀감기라고도 하며, 뇌에 전달하는 귀의 신경인 전정신경에 염증이 나서 생기는 질환으로 현기증과 구토 증상을 일으키고 이석증 다음으로 많은 어지러움의 원인이 바로 전정신경염이라고 합니다. 전정신경은 우리 귓속에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대체 왜 염증이 생긴 것일까요 ㅠㅠ 원인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낼 수는 없지만 대체로 바이러스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더보기
역류성 식도염 재발 ㅠㅠ 아침에 물을 마시는데 목에 밥알이 걸린듯한 불편한 느낌.. 뭐 어떤 느낌인지 너무 잘 알아서 또 역류성 식도염이 재발했나 보다 생각은 들었습니다. 목에 동그란 뭔가가 걸려있는 듯한 아주 정말 불편한 느낌입니다. ㅠㅠ 다시 목 넘김이 너무 불편해져 오전에 일찍 내과에 들러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매번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ㅠㅠ 넥시움정 20mg 제가 처방받은 약은 넥시움정 20mg입니다. 예전에는 처방해 주면 처방해주는 대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먹었는데 ^^그래도 블로그에 글을 좀 쓰면서부터는 모든 것이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내가 먹는 약이니 제대로 알고 먹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해서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ㅎㅎ 넥시움정 안에 설명서를 꺼내어 보니까 일단 그램수가 20mg,.. 더보기
눈에 검정점들이 희미하게 돌아다니네요 비문증 제가 27살 때 약국에 근무할 때였습니다. 눈앞에서 작은 점들이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보이길래 이상하다 싶어서 약사님께 여쭤봤더니 비문증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치료법도 따로 없고 ㅠㅠ 그래도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하셨고 평소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18년이 흘렀네요.^^ 증상이 악화되었거나 심해지진 않았는데 지금 컴퓨터에 타자를 치는 순간에도 조금씩 날파리 날아다니듯이 왔다 갔다 하는 게 보일 정도입니다. 일부러 보려고 눈을 좌우로 굴리면서 움직여 보면 진짜 징그럽습니다. ㅜㅜ 어째 나한테 이런 일이.. 비문증이란 눈에 검정 점들이나 벌레 같은 뭔가가 돌아다니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 개의 점들이 위를 보면 위에 있고 우측을 보면 우측에 있는 등 시선의 방향에 따라 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