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예방법과 피해야 할 행동 몇 가지

앞서 저희 친정엄마 이야기를 하면서 뇌졸중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 주변에 보니 적지 않게 뇌졸중을 겪으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다시 한번 뇌졸중 예방법과 피해야 할 행동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질환에 걸릴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도 하고  특히나 혈관건강의 문제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은 나이가 들수록 관리가 필요로 하겠습니다. 모두들 뇌 건강을 위해서 예방법을 알고 평소 실천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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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뇌졸중이란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으로서 흔히 중풍이라 알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의 공급이 완전히 중단되어 혈액을 공급받던 뇌의 일부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결과 일부 뇌세포들이 손상을 받았기 때문에 이 뇌세포의 움직임을 감지한 신체가 기능에 따라 장애가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뇌경색, 뇌 안에 피고 고여 손상되는 것을 뇌출혈이라고 합니다.  뇌졸중은 얼마나 빨리 치료를 받느냐에 따라서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아주 중요합니다. 

2. 뇌졸중의 주요 초기 증상들

뇌졸중 초기 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은 반신마비입니다. 얼굴, 팔다리의 힘이 없거나 감각이 둔해지며 말하고 싶어도 말을 잘할 수 없게 되거나 어눌해집니다. (실어증이 나타날 수 있음) 또한 갑자스러운 걷는 장애, 어지러움이나 현기증 몸의 균형 또는 운동 조절장애들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심한 두통(뇌출혈 일 때 더 많이 나타남),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는 증상이 있겠습니다. 

 

제 지인 중 한 분은 심한 두통에 시달리다 의식을 잃은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만약 주변분들 중 누구라도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되고 있다면 한 번쯤 의심해 보고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유해 보세요. 뇌졸중은 무엇보다 사망에 이를 확률이 높고 후유증이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빠른 진 다과 빠른 처방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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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뇌졸중의 위험 요인

 

저희 엄마는 뇌졸중 진단을 받기 전 고혈압이 있어 약을 복용 중이셨습니다. 이처럼 뇌졸중에 노출되어 있는 위험 요인들이 있는데 고령자, 고혈압, 당뇨병 등의 혈관 질환들입니다. 과거 병력이 있거나 현재 그러하다면 더욱 주의 깊게 인식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4. 뇌졸중 방지를 위해 피해야 할 행동들

일단은 마음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갑자기 흥분하거나 화가 나서 큰소리를 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또한 격한 운동과 추운 날에는 춥지 않도록 몸을 잘 보호해야 하며 온도 변화를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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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

건강에 있어서 빼놓지 않는 것은 바로 운동과, 식단이라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기름지거나 짠 음식은 피하고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이 높고 당분이 많은 음식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금연과 술은 절대 삼가고 스트레스를 꼭 잘 해소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몸을 따뜻하게 하여 추위를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겨울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