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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일상생활에서 소금을 활용하는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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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으로 깨끗하게♠

소금은 천일염, 꽃소금, 정제염등의 종류와 형태가 각각 다양합니다. 또 쓰임과 크기에 따라 굵은소금, 고운 소금 등으로 나뉘지요. 소금은 본래 음식에 넣어 먹는 조미료로 쓰이기도 하지만 청소나 빨래 등 세균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살균효과가 뛰어나서 싱크대 하수구나 화장실 변기를 청소하는 데에 아주 유용하답니다. 오늘은 소금으로 싱크대, 화장실 청소 등 소금을 활용한 방법 5가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주방 청소(싱크대 하수구, 가스레인지)

설거지를 하다 보면 싱크대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물이 잘 안 빠질 때가 있는데요. 이때 소금을 뜨거운 물에 녹여서 천천이 하수구에 부어주면 좋습니다.

 

단, 뜨거운 물을 한꺼번에 부어 버리면 노후된 배관은 녹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천천히 부어 주셔야 합니다. 

 

싱크대

 

그 외 도마,가스레인지, 싱크대에 찌든 물때와 기름때도 소금으로 싹싹 문대어 주면 깨끗해지고 살균효과가 있고 물때가 잘 지워집니다. 저는 식초도 한 두 방울 넣어서 사용을 해 주고 있는데요 행주나 도마, 설거지를 할 때 식초를 함께 섞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2. 화장실

화장실은 락스나 세재로 청소를 주로 하는데 세재가 없을 때 소금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벽면이나 바닥 타일 틈새에 소금을 문질러 주고 세면대 물때에도 쓱쓱 문질러 닦아주면 마음도 깨끗해지는 듯합니다.

 

화장실 변기는 아침, 저녁으로 매일매일 닦아주는데 오전에는 시간이 없어서 일반 세재를 이용하고 오후에는 뜨거운 물에 소금을 넣어 녹인 후 변기에 부어서 바로 씻지 않고 적당시간 불려 준 후 골고루 닦아줍니다

 

변기

특히 세면대, 화장실 변기가 막혔을 때 뜨거운 물에 소금을 녹여 부어주면 뚫어뻥 역할을 아주 톡톡히 해주니 뚫어뻥이 없을 때는 급하게 소금으로 해결해 보세요

 

3. 세탁

소금은 탈색 방지 역할을 해 줍니다. 색이 빠지는 걸 도와줘서 특히 청바지를 세탁할 때 좋습니다. 청바지는 빨수록 색이 연해져서 나중에는 색 바랜 청바지가 되는데 소금을 활용해 세탁을 하면 색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니 저두 빨래를 할 때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

 

흰옷이 누렇거나 흰 양말을 하얗게 하고 싶을 때에도 소금을 넣어 삶아주세요. ( 삶은 물은 바로 버리지 않고 요때 천천히 배수구에 부어주면 1석 2조겠지요)

 

셔츠

4. 제습 효과

습도가 높아지면 세균번식이 잘되고 곰팡이가 잘 생기기 마련입니다. 주방이나 화장실은 더욱 습도가 높은 편이라 습기관리가 중요한데요. 덥고 습해지는 날에는 굵은소금을 그릇에 담아 두면 소금이 습기를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촉촉해진 소금은 전자레인지에 말리거나 햇빛에 말려 재사용이 가능하니 습기제거제가 없다면 굵은소금을 활용해 보세요.

 

소금

5. 미용(소금물 가글)

각질 제거에 도움을 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 줍니다. 저는 목욕을 하거나 샤워를 할 때 샤워폼에 살짝 넣어서 살살 문질러 주며 씻는데 피부가 아주 매끈매끈해지더라고요.(예민한 피부는 주의)  그리고 비듬이 생겼을 때 소금물로 샴푸를 하면 탈모예방과 함께 비듬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샴푸

 

저는 평소 가래가 잘 끼고 편도염이 잘 오는 편이라서 소금물로 자주 가글을 하는 편입니다. 가그린을 사다가 쓰기도 했는데 알코올 냄새가 싫어서 언젠가부터 그냥 집에 있는 소금으로 가글을 하기 시작했어요. 잇몸도 아프고 목감기도 자주 걸렸는데 소금물로 가글 하고부터 많이 좋아진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자주 하거나 소금 농도 과하지 않게 주의하세요)

 

이상 소금활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과하면 독이 된다는 것 잊지 마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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