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3 궁금한 결말

요즘 가장 핫한 인기 드라마~!! 바로 시즌제 드라마 펜트하우스입니다. 저도 너무너무 재밌게 보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오윤희 역할의 유진 씨를 보면 저의 20살 시절 오디션 보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ㅋㅋㅋ 얼굴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가 있어서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매력적인데 ㅠㅠ 감히 넘사벽을 몰라보고 제 딴에 큰 꿈을 품고 있었다는 썰이.^^ 펜트하우스가 시즌제라는 걸 알았을 때 시즌2 정도로만 끝날 줄 알았는데 시즌3리까지 있다고 해서 놀라웠어요.~ 

출처:SBS펜트하우스1 드라마 포스터

시즌1 

펜트하우스라는 한 고급 주거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로 오윤희, 심수련, 천서진 여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주변 인물들의 코믹적인 요소가 잘 어울려져 정말 재밌게 본 시즌1입니다. 특히 오윤희 역을 맡은 유진 씨는 정말 제가 펜이었는데요^^ 같은 여자가 봐도 왜 이렇게 이쁜 거예요.ㅜㅜ 이지아 씨도 김소연 씨도 연기면 연기~ 꿀 조합 캐스팅이지 않나요?ㅎ  세 여인 모두 엄마라는 이름으로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다 똑같은데 왜 내 자식만 귀하고 남의 자식은 남의 자식인지 너무 안타까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물론 드라마니깐 ~ 드라마는 드라마로^^ 

출처:SBS펜트하우스2 드라마 포스터

시즌2

펜트하우스 시즌2는 처음부터 사이다를~~!! 날리며 시원시원하게 드라마가 전개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하윤철이 미국에서 성공한 인물로 돌아오더니 더욱 멋진 남이 되었더라고요~^^ 주단태와 천서진의 약혼식 날에 오윤희와 첫사랑 하윤철이 재회해서 사이다 복수를 하는 모습은 완전~ 매력 뿜 뿜~!! 어찌 반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배로나의 큰 사고로 예상치 못한 시련이 그들 앞에 다가왔습니다. ㅠㅠ

출처:SBS 펜트하우스3 드라마 포스터

시즌3  나만의 예상 결말

정말 오윤희는 죽었을까요?  친구들도 그렇고 신랑도 주위에서 모두 시체까지 나와서 죽었다는 게 확실하다고 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살아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오윤희가 자동차를 밀면서 무릎을 다치는 장면이 꼭 필요한 부분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의도적으로 내비쳐줌으로써 살아있다는 것을 암시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윤희는 반드시 살아 있을 걸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오윤희와 주단태가 대화하는 장면에서 설아를 죽인 장본인이 주단태인듯한 대화가 있었는데요~ 민설아도 역시 주단태가 범인인 게 맞을 것 같아요. 오윤희는 살아서 어디선가 또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고 악한 이들은 벌을 받고 선한 이들은 보상을 받는다는 결말~!! ㅎㅎ 어디까지나 저만의 개인적인 예상 결말이었습니다.^^ 제발 고구마 100개 먹은 것 같은 이 막힘이 한방의 사이다로 훅 내려가는 결말이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