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넷플릭스

보이스 시즌1~시즌4

반응형

여주인공의 목소리가 미스테리하고 좋아서 보게 되었던 스릴러 드라마 보이스~^^ 시즌1 때는 한 회, 한 회 놓치지 않고 꼬박꼬박 챙겨봤는데요~ 요즘 다시 시즌4로 돌아왔네요.^^ 역시나 변함없는 여주인공의 스릴 있는 보이스~ 애절하기도 하고 슬픔이 담겨있기도 하고 그녀만의 특색 있는 보이스가 드라마를 살리는 것 같아요.~ 저는 보이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다 보았는데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출처:OCN 보이스 

시즌1

강권주라는 여주인공은 어떠한 사고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은 듣지 못하는 아주 미세하고 작은 소리까지도 들을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직업은 보이스 프로파일러. 아내를 잃은 무진혁 팀장은 자신이 생각한 범인을 강권주 때문에 놓치게 되어 적대감을 갖게 되죠. 3년 후 둘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강권주가 청력을 이용해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보고 둘의 공조가 시작됩니다. 112 콜센터 안에서 통화만으로도 스릴이 고조되고 오직 소리 하나에 의존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장면들이 인상 깊었는데요~ 보는 내내 조마조마하면서 봤던 것 같네요.^^ 특히 제일 기억나는 장면은 장롱 안 할머니 ㅠㅠ 마지막 결말도 시원하게 사이다로~ 악을 응징했으니 찝찝한 기분 없이 말끔했습니다.^^ 이하나 씨는 얼굴도 이쁘고 목소리도 이쁘고 ㅎㅎ 장혁 씨 연기도 안정적이라서 마지막화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챙겨봤던 기억이 납니다.~

출처:OCN 보이2

시즌2

시즌1을 재밌게 봐서인지 시즌2도 많이 기대하고 보았습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 2에는 이진욱 씨가 남주 형사 도강우로 권율 씨가 살인마 방제수 역으로 나오는데요.~ 어찌나 다들 연기를 잘하시는지..ㅜㅜ 저는 시즌1 못지않게 시즌2도 몰입하며 보았습니다. 수사를 할수록 강권주는 도강우가 의심스럽고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갖기도 하지만 도강우와의 공조를 이루며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시즌2는 얽힌 실타래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있어서 자꾸 다시 보게 되었어요.~ 전체적으로 너무 암울한 사건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조금 불편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그냥 드라마니 깐~~^^ 드라마는 드라마로 배우들의 연기가 찰떡궁합으로 잘 맞아서 더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OCN 보이스3 

시즌3

시즌3을 보기 전 시즌2 줄거리를 봐야만 했던..^^ 나이가 나이진 지라 왜 이렇게 기억이 가물거리는지~ 우선 줄거리를 파악하고 시즌3을 시청했습니다. 그런데 몰입감이 좀 떨어졌는지 본방사수는 안 하게 되더라고요.^^ 역시나 강권주는 죽지 않고 살아서 센터장으로 도강우는 도망자 신세가 됩니다.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강권주는 도강우 형사를 수소문 끝에 찾아내고 사건을 파헤쳐 해결하게 됩니다. 시즌3에서 좋았던 점은 반전이 있다는 점인데요~ 시즌3에서는 새로운 인물인 도강우 형이 나오는데 형이 살인마입니다. ㅠㅠ 결국 형은 도강우 손에 죽게 되고 도강우도 사망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안타깝고 가슴 아픈 그런 결말이라서 서글펐던 기억이 나네요.^^~

출처:OCN 보이스4 

 시즌4

보이스 시즌 4가 OCN이 아닌 tvN으로 돌아왔습니다. 보이스 시즌 4가 시작한다고 해서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오랜만에 눈썹 미남 송승헌 씨가 주인공으로 나온다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 익숙한 팀원들과의 만남도 오랜만에 화면으로 보니 반가웠습니다. 또한 이하나 씨가 1인 2 역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뭐지? 뭐지? 쌍둥인가? 하면서 봤습니다. 강권주와 같은 능력을 가진 살인마 서커스 맨의 등장만으로도 벌써 긴장하며 보고 있는데요.~ 다중인격 살인마와의 대결구도가 어떻게 막을 내릴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제발 팀원들 단 한 명도 죽지 않고 다 살아서~ 범인은 잡히고 아주 행복한 결말이면 좋겠습니다.~~^^ 시즌 4 본방 사수하세요~~ㅎㅎ 매주 금토 밤 10:50분 tvN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