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의 결말은?

작년 시상식 때 지현우 씨가 대상을 받았지요~~

신사와 아가씨를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데

느낌상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총 50부작으로 제작되었으나 2부가 더 추가되어

52부작이라고 하니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ㅠㅠ

막장 요소들이 너무 많기는 하지만

중간에 배우들의 코믹스럽고 익살스러운 연기는

웃음 짓기에 충분합니다. 코로나로 밖에도 못 나가고

가족들이 허탈하지만 딸아이들도 같이 보면서 화도 내고

꼬맹이들 보면서 너무 귀엽다고들 난리랍니다. 

 

 

출처:kbs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시청률은 36% 로

높게 나올 정도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주인공 단단이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행복을 찾으려는 아가씨와 아이셋을 홀로 키우는

재력가인 회장님과의 만남을 다루고 있습니다.

10회 만에 30%라는 시청률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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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화제속에 있는 신사와 아가씨

등장인물 잠깐 알아볼까요~

 

 

 

 

출처:kbs 드라마 홈페이지 <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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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딸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사실상 나이가 차이나는 것은 크게 걸리지 않아요.~

멋지고 재력가인데 나이 차이쯤이야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제일 문제는 아이들이 셋이라는 점입니다.

아이들이 사랑스럽지만 사춘기도 올테고 하나도 아니고

젊은 아가씨가 애 셋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는 그런 생각을

안 할 수 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멋진 신사분이 현실에도 과연 있을지

ㅎㅎ 의문이네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니깐~~

신사역으로 지연우씨가 이렇게 찰떡궁합인 건지

말투도 그렇게 배우로서

참~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대략 드라마 내용은..

발랄하고 희망가득한 아가씨가 가정교사로 들어오면서

부잣집 회장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는

꼭 영화 사운드오브뮤직 을 연상케 했습니다.

영화에서는 아이들이 더 많았지만 ㅎㅎㅎ 

 

제일 답답하고 미운 분은 영국의 새엄마,,

어찌나 연기를 잘하시는지 ㅠㅠ

진짜 한대 쥐어박고 싶을 때가 너무 많아요..ㅎㅎ

뻔뻔하기도 하고 철이 참 없는 분이라는 ㅎㅎ

더 이상 스포는 ~~ ^^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까지 ㅜㅜ

본방사수하겠습니다.^^

매주 토, 일 오후 8:00

kbs2tv 에서 시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