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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남은 찬 밥으로 소세지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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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볶음밥 만들기

양파,소세지

ㅋㅋㅋ 너무 없어 보이는 볶음밥 재료 ~~ 남은 찬 밥은 항상 냉동시켜놓거나 냉장해두고 볶음밥으로 해치워 버리는데요.^^ 오늘도 아이들과 저녁 한 끼를 볶음밥으로 때웠습니다.^^ 신랑 퇴근이 늦기 때문에 항상 딸들과 셋만 먹으니 그냥 한상차림 안 해도 되고~~ 한 번씩 간단하게 볶음밥을 해 먹으니 손쉽고 좋더라고요.~~ 일단 집에 소시지랑 양파만 있으면 꼭 찬밥 아니어도 된답니다. 찬밥이나 밥은 볶을 만큼 준비해주시고  소시지, 양파는 잘게 썰어줍니다. 소시지 같은 경우 밥양의 1/2 정도 넣어주시고 양파는 밥양에 따라 취향에 따라 1개~ 1/2 개 정도 넣어 주시면 돼요.~ 딸들이 양파를 정말 싫어하는데 요렇게 볶아주면 아주아주 잘 먹는답니다.^^

소시지 외 양파를 잘 볶아주다가 계란도 투척~!! 

볶음밥

계란 넣고 자글자글 또 볶아줍니다.

소세지 볶음밥

밥도 넣고 같이 볶아 주어요.~ 이때 프라이팬에 눌리듯~ 볶아 주어야 더욱~ 맛있어요.^^ 밥을 안으로 모아서 볶아 준 후에 밥을 프라이팬 모양대로 널찍하게 펴주면서 눌러주면 더 고소하답니다.

김가루 솔솔 뿌려주고 완성~!!

밥

예쁜 그릇에 담아서 좀 멋들어지게 사진 올리고 싶었지만 현실은 참 ㅎㅎ 그냥 요렇게 프라이팬 그대로 들고 아이들과 숟가락 하나씩 잡고 먹었습니다.^^ 볶음밥은 김치만 있어도 맛있지만 소시지랑 양파의 궁합은 환상이에요.^^ 여기에 오징어 조림이나 깻잎에 싸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간단하게 소시지 볶음밥으로 한 끼를 또 때웠네요.ㅎㅎ 낼은 또 뭘 먹어야 할지 벌써 한 끼 걱정 시작입니다. 주부란 먹는 사명감을 떨칠 수가 없네요..ㅎㅎ 한 끼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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